안녕하세요~ 경상남도가족센터의 11회기 마음튼튼, 몸튼튼 수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~

먼저 1교시 마음튼튼 수업에서는 실패의 경험에서 스스로에게 따뜻함을 주는 방법을 배웠습니다.

앞서 각자가 세웠던 장기목표와 세부목표를 떠올려보며, 일상생활에서 그 목표를 위해 시도해본 경험을 나누어보았는데요. 성공한 경험도 있었고, 아쉽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험도 있었습니다.

강사님께서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시며 실패는 누구나 겪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. 또한 나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깊게 숨쉬기, 물 마시기, 가볍게 움직이기 등의 방법을 알려주시며 자기조절의 중요성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.

아이들은 작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, 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격려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.

2-3교시에는 팀워크를 형성하는 몸튼튼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~

축구는 공격과 수비가 끊임없이 전환되는 스포츠로, 같은 팀 친구들에 대한 신뢰와 소통 그리고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데요! 

매 수업마다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끼는 아이들은 오늘 특히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집중하고 노력했습니다.^^

미니 게임을 통해 작은 성공을 맛보며 “함께 이뤘다.”는 성취감을 느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소속감과 결속력을 느끼면서 서로의 의견에도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.

경기를 마친 후에는 서로가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나누며 피드백하기도 했습니다.

나 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 잘하는 것의 즐거움을 배운 아이들의 성장이 기대가 되네요~

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!